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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괜찮다 이만하면 잘했다 당신이 맞다

by 꿈끼 2025. 1. 24.

 

# 괜찮다, 이만하면 잘했다. 당신이 맞다

30대 까지는  우리는 일, 결혼, 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해나간다.

그 때는 선택에 집중하는 중이라 내가 어떤 '판'을 만들고 있는지 조망하거나 앞날을 제대로 내다 볼 수 없다.

마흔이 넘어야 마침내 내가 만든 판,

내 인생의 배치도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살아남기 위해 혹은 꿈꾸기 위해 20대~ 30대에 했던 수많은 선택이 마흔이 되면 하나로 연결되면서

내 인생의 배치도가 되고 그 안에 자리잡은 어설픈 내 자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마흔의 우울함과 슬픔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중요 한건 이 배치도를 만든 사람도, 이 판의 주인공도 다름아닌 '나'라는 것이다.

일이든 돈이든 가족이든 인생에서 하나라도 빼면 나도 빠져버린다.

내 인생 배치도 자체가 곧 '나'이기 때문이다. 내가 사라지지 않는한, 내 인생의 문제 역시 줄어들지 않는다.

'괜찮다. 이만하면 잘했다.

딱 절반만 해놓자. 그래도 된다.' 실제로 내가 마흔에 자주 했던 말이다.

살다보면 내 인생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보다 눈앞에 문제가 너무 커서 기대와 체념 사이를 오갈 때가 있었다.

갑자기 멘탈이 흔들리거나 다 때려치우고 싶은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는 초조함과 욕심을 내려놓고 문제를 절반만 푼다고 생각하자.

내 문제를 너그럽게 대해야 작은 것도 칭찬하게 되고, 내 꿈에 여유를 줘야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


인생의 절반을 풀어낸 실력으로 마흔 이후의 인생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마흔은, 당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 당신은 잘못 살지 않았다 . 지금껏 성실히 살아온 나를 의심하지 말자.

" 제가 분명이 말씀 드릴꼐요. 당신은 잘못 살지 않았어요. 자신의 꿈을 좇아 성실히 잘 살아왔으니 스스로 의심하지 마세요. 잘못된 건 딱 하나, 마흔에 모든 걸 이루고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고정관념 뿐이예요.

그 생각 때문에 지금 이렇게 우울하고 힘든 거예요. 안 해도 될 좌절을 굳이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인생 정산이 아니다.

평생 간절히 바랐던 꿈, 정말 자신이 우너하는 인생을 살아볼 두번째 기회를 꽉 붙잡기 위해,

오늘 하루를 진정한 황금기로 만드는 것이다.



# 마흔인데 이룬 게 없다고? ,정상입니다.

마흔은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살아가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다. 그러니 '마흔은 곧 안정' 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자.

 


#당신의 마흔은 아직 오전이다.

자신의 나이를 다시 한번 인생 시계에 놓고 보자. 4

0대는 오전 시간답게 인생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멋지게 살아내고 있는가?

낮12시를 대낮답게, 환하고 멋지게 살고 싶다면 이제 머릿속 세팅부터 다시 해야 한다.  

마흔은 해가 저무는 쪽이 아니라 해가 떠오르는 쪽에 가깝다.

내 마흔을 오전답게 대해야 내 예순과 일흔이 오후다워 질 수 있다. 당신의 마흔은 아직 오전이다.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리얼 미 리추얼.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 24시간 중 진짜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따로 내지 않는 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많다.

아무리 바빠고 하루에 30분씩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내가 뭘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나의 안쓰러움은 무엇인지 발견 할 수 있다.

어린시절 선생님과 부모님이 찾아주었던 나의 가능성을 이제는 내가 발견해야 한다.

또한 나의 아픔도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이것이 독립된 어른으로서 존엄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감사일기, 다이어리 쓰기) 나를 가장 잘 알고 나에게 필요한 답을 해줄 존재는 그 누구도 아닌 '리얼 미'이다.

 


#애쓰지 않으면 스스로 멈춘다. 40대가 다시 버킷리스트를 써야 하는 이유다.

밥만 먹는다고 사는게 아닌듯 , 즐겁고 행복한 세컨드 라이프를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

다시 예전처럼 가슴설레는 버킷리스트를 상상해야 한다.  물론 그러러면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40대 부터는 나를 위해 당당하게 돈과 시간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버킷리스트로 미리 조금씩 연습을 해두어야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을 찾았을 대도

망설이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실천에 옯길 수 있다.  

버킷리스트는 한줄자리 소망일 뿐이지만 나의 오늘을 달라지게 한다.

달라진 오늘은 나의 미래도 서서히 달라지게 한다.



#비교를 재해석 하는 힘

남의 꼭대기만 보고 비교를 한다는 것. 비교는 자신만 아는 바닥과 타인이 보여주는 꼭대기와의 대화이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는 것은 상대도 역시 나와 같다는 것이다.



" 너는 너의 꼭대기가 있잖아. 다른 사람들이 너의 꼭대기를 보게되면 오히려 부러워 할걸.

그 대신 너도 너의 밑바닥을 알잖아.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하듯이 그 사람도 자기만의 밑바닥이 있어.

남의 꼭대기와 싸우지 말고 너의 밑바닥과 싸워. 네 것에 집중해 ." 누구나 바닥은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니 비교란 참으로 부질없는 게임이다.



# 지금 우울하다는 것은, 내가 나약해졌다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질문을 하느라 내 마음이 한창 크는 중이라는 뜻이다.

 


마음이 커지는 나이 마흔. 마음이 커지면서 감정도 함께 커진다.

별것 아닌 짜증이 커지고 우울가도 크게 증폭된다. 이럴때 성품이 강한 사람들은 분노로 표출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한숨과 우울감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보살피는 법

마음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힘들 때 스스로 보살피고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단단해진 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지금이라도 내안에 있는 진짜 나, '리얼 미'를 아이처럼 키워야 한다.

주변에 쏟았던 시간과 에너지를 나에게로 가져와 스스로를 돌보고 속깊은 대화를 해야한다.

남들에게 들이는 노력의 반 만이라도 나에게 쏟아도 삶이 훨씬 풍요로워 질 것이다.



#나를 끌어내리는 것들과 싸워라.

너를 위해서 라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을 위해서 던지는 수많은 가짜 조언과 간섭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

런 말들을 가족간에도 흔히 주고 받는다. 살면서 한번도 나를 나답게 쌓아 올리지 못했다면,

지금도 여전히 나를 끌어 내리려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면 이제는 제대로 싸워 볼 때다.

마흔이 되었으면 한 번 쯤은 어른으로서 나답게 살아 봐야 하지 않을까?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지금 못한다면, 앞으로는 더욱 어려울 것이다.

조금 까칠해도 좋으니 이제는 싫다고, 아니라고, 가만하라고 말해주자.

그래야 나답게 살 수 있다. 내가 성장하겠다는데, 감히 누구도 끼어 들게 두지 말자.

 

 


#시간과 공간과 돈을 투자 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모의 노릇이 태도의 선물이라면 우리에겐 성실히 살아낼 시간이 아직 충분하다.

평소에 책 한권 읽지 않고 늘 스마트 폰만 보면서 아이들에게 인생에서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해봤자 먹힐 리 없다. 부부가 매일 싸우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양보하라고 말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다. 자녀교육은 클래스가 아니라 부모의 태도로 가르치는 것이다.

클래스는 밖에서 전문가에게 배우는게 휠씬 낫다.

 

 



#아이도 인재지만 어른도 인재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에 죄책감이 든다면 부모역할을 잘못 배운 것이다.

눈앞에 현실만 보며 아이들에게 만 투자하지 말고,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나의 미래에 제대로 투자하다.

 

 


#좋아하는 일의 힘은 강하다. 지구력, 몰입력, 집중력이 높아지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자기 삶의 변화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라이크 리스트'를 써보라고 한다.  

반드시 미래의 커리어와 연결되지 않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지금당장, 너무나 중요하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면 그냥 '일'이지만 내가 시키는 일을 하면 '보상'이 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나를 바꿀 수 있어야 결국 해결된다.

 

 



#부지런히 실행하고 더 빨리 실패하자 문제해결력이 높아지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

 




김미경님 책을 처음 읽어본것 같다. 너무 좋아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내 나이도 마흔하나. 나이를 잊고 살지만 지금처럼 잊고 살자. 늦지 않았다.

얼마전에 엄마가 내 나이를 물었을때 +1을 했다( 엄마가 왜 나이를 늘리냐고) 나이를 말할 일도 별로 없을거니와
시간이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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